'토토 꽁머니 지급 네트워커, 누구일까?' 슬라이스, 이용자 리포트 발간

2025-01-14김혜경 기자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 서비스 '슬라이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노믹이 '슬라이스 리포트 2024'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슬라이스는 종이 명함을 대체하는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 서비스다. NFC나 QR코드, 애플위젯 등으로 기존 명함을 대체하고 이용자의 편의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에 담을 수 있다.

2023년 B2C 개인용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을 선보인 이래, 지난해 하반기 B2B 기업형 명함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시드투자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운영사 크리에이터노믹은 그간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의 사용 동향을 분석한 리포트를 내놓고, 이들 이용자를 '토토 꽁머니 지급 네트워커'로 규정했다. 리포트에는 토토 꽁머니 지급 네트워커의 현황과 분류, 주요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 활용 사례가 담겼다.

우선 토토 꽁머니 지급 네트워커는 토토 꽁머니 지급 도구에 기반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비즈니스를 공유하는 집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새로운 도구 학습에 적극적', 'N잡러, 멀티 페르소나', '여러 채널 운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고 분석했다.

연령대 별로는 25~34세가 가장 많은 30%를 차지한 가운데 35~44세(23%), 45~54세(21%) 등 비즈니스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세대가 다수를 차지했다. 정년에 가까운 55세 이상은 13%, 학생이거나 사회 초년생인 14~25세도 13%에 달했다.

토토 꽁머니 지급 네트워커는 월 평균 11회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을 교환하며 비즈니스 정보를 전달했다. 일부 이용자의 경우 월 최대 78건, 연간 최대 469건을 공유할 정도로 활발할 사용량을 보였다. 주로 전시회나 박람회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의 활용이 이뤄졌다.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에 담아 전달하는 내용으로는 비즈니스 정보와 개인 SNS가 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디자이너, 기획자 등의 경우 포트폴리오 이미지를 함께 첨부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상대방의 이해를 도왔다. 비즈니스 소개글(18%), 비즈니스 웹사이트 링크(17%) 등 사업과 연관된 직접적인 정보도 있었다.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의 교환은 오프라인에서는 NFC 카드를 이용한 방식이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QR 코드로 교환하는 경우도 21%로 기록됐다. 온라인에서는 링크12%, 카카오톡 5%, 메시지 5%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고객의 경우에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 전체 기업 고객 가운데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곳은 60%에 달하는 가운데,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 도입 목적으로 '한·중·일·영 다국어 명함'을 꼽았다. 현재 슬라이스에서는 명함 정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슬라이스는 지난해 말 누적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 교환 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종이 명함을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으로 전환한 결과 8억원에 달하는 명함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리포트는 슬라이스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민 크리에이터노믹 대표는 "슬라이스는 온·오프라인 공간이나 종이 명함이라는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프로페셔널 브랜딩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며 "개인과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토토 꽁머니 지급 명함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