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규칙,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연이어 협력…아시아 대안신용평가 네트워크 본격 확대
베트남 데이터네스•인도네시아 PEFINDO와 잇단 MOU 체결 이주노동자 신용 연계•대안슬롯 머신 규칙 국제 표준화…아시아 포용금융 허브 도약 추진
대안신용평가 전문기관 슬롯 머신 규칙(대표 문재남)가 지난 7일, 베트남 금융 플랫폼 그룹 AMIGO의 자회사 데이터네스트(DATANEST)와 통신정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신용평가사 PEFINDO Biro Kredit(이하 PBK)와 크로스보더 금융연계 및 텔코스코어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국가와의 협약 기획 및 한국 금융기관 대상 현지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인 피제이스코어링사이언스(이하 PJSS) 전인구 대표의 사회로 성공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연속 협약의 핵심은 이주노동자가 자국에서 형성한 슬롯 머신 규칙기반 신용정보를 타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신용 연계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 한국으로 이주한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노동자는 자국 슬롯 머신 규칙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를 통해 한국 내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반대로 한국에서 형성된 신용이력도 귀국 후 현지 금융활동에 중요 신용지표로 활용된다.
양사는 ▲이주노동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연계 ▲하이브리드 신용평가 모형 개발 ▲ 슬롯 머신 규칙사용 이력 및 요금납부 패턴 등 실생활 기반 데이터 정규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슬롯 머신 규칙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실증을 시작으로 향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협력국을 확대해 ‘ASIA 텔코크레딧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재남 슬롯 머신 규칙 대표는 “아시아 이주노동자들이 기존 금융이력이 부족해 금융 소외를 겪는 현실을 데이터기반 대안신용평가 체계로 해결할 수 있다”며, “통신데이터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모델을 확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PBK Tan Glant Saputrahadi CEO는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신용평가 체계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슬롯 머신 규칙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의 신뢰성과 포용성을 함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PJSS 전인구 대표는 “이주노동자들의 금융 포용 확대를 위해 슬롯 머신 규칙가 아시아 국가 간 대안정보 교류 플랫폼(Cross-Border Data Exchange Platform)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