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놀이터, 육아 앱 최초 ‘큰글씨 모드’ 출시… 시니어 사용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강화
AI 육아기록 솔루션 ‘메이저 놀이터’, 조부모 사용자를 위한 ‘큰글씨 모드’ 정식 출시 육아 서비스 중 조부모 맞춤 기능 출시는 업계 ‘최초’… ‘에잇포켓’ 트렌드 속 가족 모두를 위한 서비스로 차별화 활성 사용자의 50%가 조부모… 높은 충성도와 성장세로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해법 제시
AI 육아 기록 솔루션 ‘메이저 놀이터’을 운영하는 제제미미가 시니어 사용자(조부모)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큰글씨 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령 사용자가 많은 금융서비스에서는 큰글씨 모드가 일부 제공되어 왔지만, 육아 서비스 중 조부모 전용 모드를 선보인 것은 메이저 놀이터이 업계 최초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이저 놀이터의 핵심 사용자층으로 자리 잡은 조부모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현재 메이저 놀이터 전체 활성 사용자(MAU)의 절반(50%)이 50대 이상 조부모로, 손주와 성장을 함께하고 싶은 이들의 높은 니즈를 확인할 수 있다. ‘큰글씨 모드’는 작은 글씨가 불편한 시니어 사용자들이 앱 내 모든 텍스트를 보다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손쉽게 손주 사진과 영상을 확인하고 댓글을 남기는 등 가족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
최근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 조부모, 이모, 삼촌 등 8명이 함께 소비한다는 ‘에잇포켓(Eight Pocket)’이 육아 시장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하지만 여러 가족 구성원이 각자 소비하는 것을 넘어, 아이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는 메이저 놀이터이 유일하다. 메이저 놀이터은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조부모, 이모, 삼촌 등 모든 가족 구성원이 초대되어 아이의 모든 순간을 함께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우리 가족만의 프라이빗 소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함께하는 육아’ 모델은 사용자 몰입도로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 놀이터 사용자의 일평균 앱 체류 시간은 15분으로, 일반적인 소셜미디어(SNS) 수준에 근접한다. 특히 앱에 대한 애착과 충성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고착도(Stickiness, DAU/MAU)는 50%에 달한다. 이는 다른 서비스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사용자들이 얼마나 자주, 그리고 깊이 메이저 놀이터을 이용하는지를 보여준다.
높은 사용자 충성도는 가파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 놀이터은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5년간 연평균 2배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저 놀이터은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략으로 돌파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일본, 영어권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제제미미 박미영 대표는 “메이저 놀이터은 단순히 아이 사진을 저장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아이를 통해 온 가족이 연결되고 소통하는 행복한 공간”이라며 “이번 ‘큰글씨 모드’ 출시는 존경하는 부모님 세대, 조부모님들이 소외되지 않고 손주와의 교감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저희의 진심 어린 약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