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원… K-콘텐츠 메이저 놀이터 순위 글로벌 도약 기회
콘진원, ‘2025 메이저 놀이터 순위콘 배틀필드’ 참가 기업 모집… LG유플러스 협업·해외 진출 가산점 등 특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국내 유망 콘텐츠 메이저 놀이터 순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메이저 놀이터 순위콘 배틀필드(투자유치대회)’ 참가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본상 3팀과 LG유플러스 특별상 1팀 등 총 4개 팀을 선발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내 콘텐츠 메이저 놀이터 순위들이 시의적절하게 투자금을 확보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라며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 혜택과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예선·본선·현장 결선 통해 우승팀 선정… 총상금 1억 원
배틀필드는 창업 7년 이내, 또는 신산업 창업 분야 10년 이내의 콘텐츠 메이저 놀이터 순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예선 서류평가 ▲본선 발표평가 ▲9월 26일 ‘2025 메이저 놀이터 순위콘’ 현장 결선으로 이어지며, 현장 결선에서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 형식의 온라인 대국민 투표 가산점이 적용된다.
최종 선발되는 본상 3팀에게는 ▲대상 5천만 원(1팀) ▲최우수상 3천만 원(1팀) ▲우수상 2천만 원(1팀)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상 1팀은 LG유플러스와의 공동사업 기회 등 추가 혜택을 받는다.
◇ LG유플러스 협력… AI 기술 협업과 전용 상품 제공
특히 LG유플러스 특별상 수상팀에는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인공지능(AI) 조직과의 PoC(개념검증)를 위한 인프라와 지식재산(IP)이 제공된다. 또한 결선 진출팀 전원에게 LG유플러스의 중소기업 전용 상품이 지원된다.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배틀필드 본상과 특별상에 중복 지원 및 수상이 가능하다.
콘진원 관계자는 “콘텐츠 분야 메이저 놀이터 순위과 대기업 간 실질적 협력 모델을 확대해,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해외 진출 지원사업 가산점·맞춤형 컨설팅·업무 솔루션 지원
수상 기업은 ‘2026 론치패드’, ‘2026 해외 마켓’ 한국공동관 참가 시 가산점을 받아 메이저 놀이터 순위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확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결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투자유치 전담 멘토링 ▲기업설명회(IR) 자료 제작 지원 ▲홍보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 수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노션(Notion) 통합 업무관리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로폼(LawForm)’ 무상·할인 이용권도 함께 지원된다.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는 ‘캘러스컴퍼니(Callus Company)’의 원격 해외 인턴십 연결 서비스로 2개월간 해외 인재와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 9월 성수동 피치스 도원서 ‘2025 메이저 놀이터 순위콘’ 개최… 콘텐츠 업계 최대 행사
이번 배틀필드 결선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성수)’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 놀이터 순위콘’ 현장에서 진행된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콘은 국내외 메이저 놀이터 순위·대기업·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강연(콘퍼런스·워크숍) ▲1:1 상담 ▲뉴콘텐츠아카데미(NCA) 우수작 전시·체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콘진원은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콘텐츠 메이저 놀이터 순위과 대기업, 투자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글로벌 진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틀필드 참가 희망 기업은 콘진원() 또는 메이저 놀이터 순위콘 공식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를 준비해 7월 31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콘텐츠 메이저 놀이터 순위들의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번 배틀필드를 통해 혁신적 기술과 비전을 가진 국내 메이저 놀이터 순위들이 세계 시장에서 큰 도약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