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딥테크 스타트업 대상 ‘10억 직접투자+6억 R&D’ 본격화…8월 22일까지 참여메이저 사이트 순위 모집

“기술력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 이제는 실질적 사업화 지원 받아야” R&D와 투자 연계로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시동

2025-07-18유인춘 기자
2025년 특구형 딥테크 스타트업 챌린지 포스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이 기술집약형 창업 메이저 사이트 순위인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최대 10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와 6억 원 규모의 후속 R&D 자금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특구형 딥테크 스타트업 챌린지(이하 딥테크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며, 8월 22일(금)까지 참여 메이저 사이트 순위을 공개 모집한다. 기존 공공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간 중심 투자를 기반으로 한 성과 중심 창업지원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평가된다.

‘딥테크 챌린지’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닌, 투자 유치(IR)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이다. 참가 메이저 사이트 순위은 서면평가, 인터뷰, Pre-IR 및 Final IR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트랙별 3개사씩 총 6개 메이저 사이트 순위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 메이저 사이트 순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특구재단 이사장상,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기에 더해 ▲최대 10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와 ▲투자 매칭 메이저 사이트 순위 대상 최대 6억 원 규모의 후속 R&D 과제가 연계되는 구조다.

특히, 본 챌린지는 공공 펀드인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통해 인라이트벤처스(주), 이노폴리스파트너스(유), (주)이앤벤처파트너스 등 민간 벤처캐피탈 3곳이 공동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 공공자금 배분을 넘어서 민간의 투자 기준을 반영해 시장성과 기술성 모두를 갖춘 메이저 사이트 순위을 선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민간 전문메이저 사이트 순위인 ㈜제이엔피글로벌이 맡아,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현장 중심의 메이저 사이트 순위 밀착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참가 자격은 딥테크(Deep Tech) 분야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창업 메이저 사이트 순위 중 연구개발특구의 제도권 내 메이저 사이트 순위(트랙A)과 특구 내 공공연구기관 또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7년 이내 메이저 사이트 순위(트랙B)으로 나뉜다.

트랙A의 경우 연구소메이저 사이트 순위, 첨단기술메이저 사이트 순위, 규제특례메이저 사이트 순위 등 특구제도권에 등록된 메이저 사이트 순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트랙B는 공공 연구기술 기반의 스핀오프 창업메이저 사이트 순위 육성을 위한 트랙이다. 양 트랙 모두 최종 선정 메이저 사이트 순위은 동등한 투자 및 지원을 받는다.

이번 챌린지는 기존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이 R&D에만 치중되거나 후속 투자가 단절되는 문제를 개선한 ‘전주기 연계형 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성과는 높지만 위험부담도 높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특성상, 자금 조달의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딥테크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리스크도 큰 영역”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중심 창업메이저 사이트 순위이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스케일업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메이저 사이트 순위은 특구재단 공식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8월 22일(금) 18시까지 cha@innopolis.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이후에는 1차 서면평가와 인터뷰를 거쳐 Pre-IR, Final IR까지 총 3단계 심사를 진행하며, 연내 최종 선정 메이저 사이트 순위에 대한 투자 및 후속 R&D 지원이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