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메이저 사이트 순위 산업 이끌 혁신 스타트업 찾는다

서울시·IBK기업은행, ‘서울메이저 사이트 순위위크 2025’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AI 기반 12개사 선발 예정

2025-08-05김혜경 기자
미래 메이저 사이트 순위 산업 이끌 혁신 스타트업 찾는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혁신 메이저 사이트 순위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양 기관은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메이저 사이트 순위위크 2025’의 핵심 행사인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데모데이는 AI 기술을 접목한 메이저 사이트 순위 기업을 중심으로 송금결제,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해외송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2개사를 선발한다.

서울메이저 사이트 순위위크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지에서 진행된다. ‘데모데이’는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로, 단순한 IR 행사를 넘어 기술 실증(Proof of Concept, PoC)부터 시장 진출, 스케일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2022년부터 매년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하며, 해마다 유망 메이저 사이트 순위 스타트업 발굴 규모를 확대해왔다. 2022년 6개사, 2023년 8개사에 이어 올해는 12개사로 대상을 늘렸다. 이번 선발기업들은 8월 28일 최종 발표되며, 이후 9월 1일부터 26일까지 IR 컨설팅을 받아 데모데이 발표 준비를 지원받는다.

데모데이 무대는 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자, 기업 파트너 앞에서 직접 발표하는 기회다. 행사 종료 후 심사위원단 평가와 현장 투표를 통해 ‘서울메이저 사이트 순위혁신상’, ‘IBK특별상’, ‘인기상’ 등 3개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상금과 함께 서울메이저 사이트 순위랩 입주, IBK 1st LAB 선발 및 PoC 협업, 서울메이저 사이트 순위랩 멤버십 혜택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 데모데이에 참여한 AI 메이저 사이트 순위 기업 ‘크로스허브’는 국내 주요 금융사와 1:1 미팅을 통해 실질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올해 CES 참가를 확정하는 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투자기관과 금융기관 참여 규모가 9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돼, 투자 유치 연결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스타트업플러스()에서 8월 4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메이저 사이트 순위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이준형 국장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메이저 사이트 순위 산업은 미래 금융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메이저 사이트 순위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