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DGIST와 ‘메이저 놀이터 순위 고속·정밀 휴머노이드’ 공동 개발…2026년 시제품 공개 목표

코스닥 상장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과 오세훈 교수이자 자사 기술이사와 손잡고, 메이저 놀이터 순위현장 적용을 전제로 한 고속·정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8월 11일 나우로보틱스 본사에서 체결됐다. 양측은 2026년까지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시제품을 완성한 뒤, 메이저 놀이터 순위 현장 실증과 초기 파트너 테스트를 거쳐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메이저 놀이터 순위 로봇 기술은 보행, 균형 유지, 자유도 확대와 같은 ‘사람처럼 움직이는 것’에 집중돼 왔다. 하지만 반복성과 정밀성이 필수적인 제조업 라인에서 실사용된 사례는 드물었다.

나우로보틱스와 DGIST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밀 작업을 고속으로 수행하는 메이저 놀이터 순위형 휴머노이드를 목표로 한다.

핵심 기술은 ▲관절별 출력·강성을 최적화한 모듈형 구조 설계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위치-힘 하이브리드 제어 전략 ▲강성 조절 변화에 따른 시스템 특성을 실시간 반영하는 동적 적응 제어 알고리즘 등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정 강성 방식’의 한계를 넘어, 속도·정밀도·반복성·강인성을 모두 충족하는 차세대 메이저 놀이터 순위 로봇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에 개발한 휴머노이드 기술을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 ‘NUGO’ 시리즈와 결합해 이동하며 복합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이동형 메이저 놀이터 순위 휴머노이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종주 대표는 “기존 휴머노이드가 보행·균형 중심의 연구개발에 머물렀다면, 우리는 실제 메이저 놀이터 순위현장에서 정밀하고 빠른 작업이 가능한 로봇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DGIST의 제어 기술과 당사의 메이저 놀이터 순위 플랫폼 기술이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실현 가능성과 상용화를 동시에 고려한 사례”라고 말했다.

세계 로봇 산업은 제조 자동화 고도화, 인력 부족, 유연 생산 수요 확대로 ‘사람처럼 복잡한 작업을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 휴머노이드는 기존 고정형 로봇의 한계를 보완하며, 인간과 유사한 작업 구조를 재현할 수 있는 ‘궁극의 생산 장비’로 평가받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메이저 놀이터 순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형 휴머노이드 개발로 이어질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다만, 로봇 가격 경쟁력, 유지보수 체계, 작업 안전성 검증 등이 상용화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양측은 2026년까지 기술 개발과 시제품 완성을 마친 뒤, 메이저 놀이터 순위 기반 실증 테스트와 초기 파트너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설계, 제어, 감속기, 플랫폼 등 핵심 기술을 모두 내재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