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연극인 목소리 반영할까…삼일로창고극장, 내년 지속 가능한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지원 방안 모색
“조명·기술·멘토링 강화 필요”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간담회서 요구 집중 대관료 저렴한 장점 홍보·기획 지속성 등 현실적 지원책 논의
서울 종로구 삼일로창고극장이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연극인들과 함께 극장 운영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2026년을 향한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거점 공간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1975년 개관해 실험연극의 산실로 알려진 삼일로창고극장은 (사)한국연극협회가 운영하며, 연극예술 발전과 한국 연극의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9월 진행된 두 차례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간담회에서는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연극인들의 생생한 의견이 공유됐다. 1차 간담회에서는 극장을 직접 둘러본 후 공간과 시설에 대한 피드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극장 조명과 기술 시스템 교육, 예술 활동 지속을 위한 기획·홍보·행정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등을 요구했다. 또한, “대관료가 저렴하지만 홍보가 부족해 장점이 잘 알려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2차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연극인들이 참여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삼일로창고극장의 적극적 역할과 지속 가능한 기획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저예산 창작 지원을 제공하는 ‘삼일로플러스 대관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삼일로창고극장이 흔쾌히 지원해 준 경험이 큰 힘이 됐다”며, 대관 지원 사업의 적극적 홍보 필요성을 덧붙였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들은 간담회 결과가 실제 정책과 운영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면서, 삼일로창고극장이 고유한 브랜드와 의미를 가진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고, 자료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17일 ‘창고포럼 Live Talk’에서 관련 논의가 계속된다.
삼일로창고극장은 2025년 하반기에도 ‘경계없는 페스티벌’, ‘24시간 연극제’, ‘창고 포럼 Live Tal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예술인 지원과 실험연극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예술인들은 극장 지원과 프로그램 홍보, 기술 및 행정 멘토링 등 실질적 지원이 충분히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내놓았다.
극장 관계자는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삼일로창고극장이 역사적 의미와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지원 기능을 동시에 강화해야 향후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연극 생태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