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슬롯 머신 프로그램산업연합회, 슬롯 머신 프로그램 문화 확산 위해 첫 발걸음…백용천·문민호 씨 최우수상

대한드론산업연합회(회장 조장희)가 주최한 '제1회 KOREA 슬롯 머신 프로그램' 시상식이 지난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기술의 대중화와 창의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에서 60여 팀의 드론 애호가와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공모전은 '우리 지역의 멋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사진과 영상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슬롯 머신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지역의 풍경과 문화적 가치를 고공에서 재해석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산업용·군사용으로 인식되던 슬롯 머신 프로그램이 예술과 문화의 도구로 진화할 수 있음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 창의성, 영상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진 부문에서는 백용천 씨의 작품이, 영상 부문에서는 문민호 씨의 작품이 최우수상(대한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5팀, 특별상 2팀이 선정됐으며, 지역별 활발한 참여를 이끈 포천지부와 충남지회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장상용 대한슬롯 머신 프로그램산업연합회 사무총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슬롯 머신 프로그램이 단순한 기계가 아닌 문화 콘텐츠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슬롯 머신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대중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슬롯 머신 프로그램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촬영, 측량, 배송 등 실생활 적용 사례를 늘려 슬롯 머신 프로그램이 일상의 필수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용천 씨는 "슬롯 머신 프로그램 마을 전체를 내려다보며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지형과 자연의 조화에 감동했다"며, "이번 공모전이 슬롯 머신 프로그램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부문 수상자 문민호 씨는 "공모전을 위해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공부하면서 우리 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슬롯 머신 프로그램산업연합회는 이번 공모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확대하고 청소년 슬롯 머신 프로그램 창작 경진대회를 신설하는 등 슬롯 머신 프로그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