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11억 사용자 대상 팬덤 커머스 본격화… 슬롯 머신 규칙 팬들의 구매 접근성 대폭 강화
K-POP 중심 슬롯 머신 규칙 팬덤 소비 시장 공략… 신규 유통 채널 확보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선보인 팬 중심 플랫폼 ‘슬롯 머신 규칙(b.stage+)’가 중국 최대 메신저 앱 위챗(WeChat) 내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이커머스 몰을 공식 론칭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팬덤은 슬롯 머신 규칙에서 판매되는 K-POP을 비롯한 K-컬처 굿즈와 앨범 등 다양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슬롯 머신 규칙는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내 K-POP 팬들에게 서비스 인지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팬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팬덤 소비 중심의 커머스 모델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POP 소비 시장에서 슬롯 머신 규칙 팬덤은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강력한 구매력을 보유한 핵심 소비자층이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음반의 슬롯 머신 규칙 수출액은 5,978만 9,000달러(한화 약 868억 원)로 전체 음반 수출 시장의 약 20%를 차지했다. 음반 판매량뿐 아니라, 이들의 소비는 굿즈 판매와 공연 티켓 구매 등 K-POP 산업 전반의 실질적 매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덤은 단순 구매를 넘어 앨범을 여러 장 반복 구매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위해 굿즈를 대량 구매하는 특성을 보이며, 이러한 소비 패턴은 K-POP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중국 K-POP 팬덤을 중심으로 한 실물 앨범과 굿즈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위챗 미니프로그램 론칭은 슬롯 머신 규칙의 팬덤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챗 미니프로그램은 월간 사용자 수 11억 명에 달하며,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핵심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슬롯 머신 규칙의 위챗 미니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중국 팬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빠르게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며, 구매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슬롯 머신 규칙 또한 매출 확대와 함께 빠른 정산, CS 대응, 물류 최적화 등 운영 측면에서 큰 편의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은 물론,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자 한다.
슬롯 머신 규칙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의 서우석 대표는 “이번 위챗 미니프로그램 론칭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대를 넘어, 중국 팬들이 선호하는 구매 방식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위챗을 통한 구매 고객 한정 특전 제공 및 다양한 팬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덤 커머스 모델을 더욱 정교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슬롯 머신 규칙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팬 경험 확대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팬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음반과 굿즈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위챗 미니프로그램 론칭을 계기로, 국경으로 인한 팬덤 경험의 제약을 넘어서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전 세계 팬들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이커머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소통, 팬 이벤트 등 팬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팬덤이 더욱 폭넓게 연결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