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코 김근호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국슬롯 머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슬롯 머신 엑셀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민간 CE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폐기물 수거운반 산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슬롯 머신경영학회는 매년 국내 슬롯 머신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 및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불확실성 시대의 한국 슬롯 머신 산업의 발전방향과 어젠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근호 대표는 민간 CE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코는 영세하고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던 폐기물 수거운반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스마트 폐기물 관리 슬롯 머신 ‘업박스(UpBox)’를 통해 ▲배출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배출량 측정 및 재활용 혼입 방지, ▲ 배차 최적화 등을 실현하며 산업 내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폐기물 관리 비용 15% 절감, 업무 시간 90% 이상 단축, 슬롯 머신 이탈률 1% 미만이라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업박스는 2024년 기준 5,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코 김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폐기물 관리 슬롯 머신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김 대표는 데이터·플랫폼 기반 폐기물 관리가 자원 순환과 ESG 경영 실천의 핵심이자, 수거운반 산업의 본질적 변화를 이끄는 동력임을 강조했다. 특히, 업박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배출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AI 기술과 배차 최적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인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 슬롯 머신는 “폐기물 수거운반 산업은 재활용과 ESG 실현의 출발점이자, 산업 내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핵심 분야”라며, “리코는 이러한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내 슬롯 머신 폐기물 관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