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홍콩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메이저 사이트 순위,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 위한 든든한 교두보 역할 강화
서울시가 운영하는 핀테크 특화 보육기관 ‘메이저 사이트 순위’은 지난 5월 27일(화), 홍콩투자청(InvestHK)과 함께 '핀테크 홍콩 진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 진출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홍콩 현지 투자·보육·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실전 중심으로 소개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이저 사이트 순위 8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홍콩투자청 한국대표부 ▲사이버포트(Cyberport) ▲홍콩과학기술원(HKSTP) 등 홍콩의 핵심 지원기관들이 직접 참여해, 각 기관이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투자유치 전략, 사업환경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였다.
행사는 조은아 컨설턴트(홍콩투자청 한국대표부)의 ‘홍콩의 사업환경 소개’를 시작으로, King Leung 총괄(홍콩투자청 금융·메이저 사이트 순위·지속가능성 담당)의 ‘메이저 사이트 순위 산업 내 기회와 지원 전략’, Cybella Chan 수석 매니저(사이버포트)의 ‘메이저 사이트 순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소개, Isaac Tse 수석 매니저(HKSTP)의 ‘창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홍콩 진출 의사를 밝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후속 기관별 개별 미팅도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메이저 사이트 순위의 스타트업 친화적 규제 환경과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위치,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세미나 이후 진행된 1:1 미팅에서는 각 기업의 성장 단계와 니즈에 맞춘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홍콩 세미나는 메이저 사이트 순위이 최근 진행한 글로벌 진출 시리즈의 일환으로, 앞서 4월에는 미국의 스타트업 투자 동향과 진출 전략을 주제로 「미국 투자 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 바 있다. 해당 세미나에는 미국 액셀러레이터인 ‘The Venture City’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미국 시장에서의 투자 유치 전략 및 현지 진출 시 유의할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메이저 사이트 순위은 미국과 홍콩을 시작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메이저 사이트 순위은 창업 7년 이내의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입주 지원과 함께 법률 자문,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멘토링,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메이저 사이트 순위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홍콩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해외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이 현지 전문가 및 기관과 직접 연결되어 실질적인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메이저 사이트 순위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