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PoC·계약 등 성과 공유… 일본 진출 전략 논의의 장 열려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센터)는 6월 25일 울산 스타트업 허브에서 「2025 U-Global Bridge Japan 디브리핑 데이」를 개최하고, 일본 진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가 주관하였으며, BNK 경남은행이 후원한 「U-Global Bridge Japan」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 스타트업의 활동 결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들은 일본 대기업 및 투자사와의 협업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였고, 그 결과 ▲MOU 3건, ▲NDA 4건, ▲PoC 1건, ▲정식 계약 1건 등 총 9건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다. 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기술 검증과 사업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디브리핑 데이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경과 보고와 함께 참여 기업별 활동 사례 및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한국동서발전과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참석해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본 프로그램의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참여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더불어 창업문화확산 프로그램 ‘유별난 Bug’s 밤 in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과 연계하여 선배 창업자들의 글로벌 도전기를 공유하는 강연과 패널 토크쇼도 함께 진행되었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센터 김헌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진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산업 중심 도시들과 전략적 연계를 강화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센터는 오는 하반기, 산업 생태계가 유사한 일본 나고야 지역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진출 지원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