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스타트업OI #메이저카지노’ 개최…금융위·은행연합회 수장 시상 직접 참여
BNK·IBK·신한·KB 등 40여 메이저카지노사 참여…투자·사업협력·멘토링 본격 지원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김건)가 메이저카지노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디캠프 스타트업OI #메이저카지노’을 오는 10월 31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기관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 모델을 제도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근 메이저카지노은 단순한 대출이나 투자 외에도 스타트업과 공동 기술 개발, 사업 모델 검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손을 잡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카지노 협업은 스타트업에게 높은 장벽으로 인식된다. 디캠프는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디캠프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메이저카지노 협업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아 5개 기업을 선정, 행사 무대에서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협력과 투자 검토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실제 비즈니스 성과와 확장 가능성, 후속 협력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 사례가 선정된다.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과 은행연합회 조용병 회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 메이저카지노 최고 수장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직접 뽑는 ‘스타트업 친화 메이저카지노기관 담당자상’도 마련됐다. 이는 현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한 메이저카지노기관 담당자에게 주어져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NK메이저카지노지주, IBK기업은행, 신한메이저카지노지주, KB메이저카지노지주 등 국내 주요 메이저카지노사를 비롯해 4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심사뿐 아니라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 전날인 10월 30일부터 이틀간 ‘10월 디캠프 오피스아워’가 진행된다. 메이저카지노기관 및 벤처캐피탈 전문가들이 1:1로 스타트업을 만나 투자, 사업협력, 메이저카지노지원 방안을 논의하면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이 맞춰진다.
디캠프 관계자는 “메이저카지노은 스타트업에게 여전히 협업의 허들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측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내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 이벤트를 넘어 메이저카지노의 폐쇄적 구조를 개선하고 스타트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카지노의 참여 의지가 확대될 경우, 혁신 기업들의 금융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투자·협력 모델도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