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8천 기업 이용·3만4천 멤버 돌파… 와이어바알리·월급날 등 장기 파트너십 확산

패스트파이브, 2025 상반기 재계약률 94%… ‘믿고 찾는 메이저 놀이터’ 자리 굳혔다
패스트파이브, 2025 상반기 재계약률 94%… ‘믿고 찾는 메이저 놀이터’ 자리 굳혔다

국내 대표 공유메이저 놀이터 브랜드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2025년 상반기 메이저 놀이터 재계약률 94%를 기록하며, 국내 메이저 놀이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뢰도를 입증했다. 단순한 ‘공유공간’을 넘어 기업의 성장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이저 놀이터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재계약률이 94%에 달하며 고객 충성도와 장기 신뢰가 수치로 확인됐다. 입주 기업들은 공간 임대 이상의 ‘관리·운영 부담 완화’, ‘비용 효율성’, ‘업무 몰입 환경’을 이유로 꼽았다.

업계 관계자는 “공유메이저 놀이터가 ‘유동적이고 임시적인 공간’이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문 메이저 놀이터 관리 솔루션을 선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규 입주 문의도 상승세다. 2025년 상반기 메이저 놀이터에는 약 1만9천 건의 입주 문의가 접수됐다. 특히 기존 입주사의 ‘지인 추천’이 가장 큰 유입 경로로 작용했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 패스트파이브는 공유메이저 놀이터 브랜드 중 ‘지인 추천 의사’ 1위를 기록했다. 고객 만족도가 단순 경험을 넘어 ‘브랜드 신뢰도’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2025년 9월 기준, 메이저 놀이터 누적 이용 기업은 약 2만8천 곳, 현재 입주 멤버 수는 3만4천 명을 넘어섰다. 업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치다.

이 같은 성장은 초역세권 입지 선정, 체계화된 시설 운영, IT 인프라 통합관리 등 ‘표준화된 시스템’ 덕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메이저 놀이터와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대표 기업으로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와 급여 아웃소싱 전문기업 월급날이 있다.

2019년부터 6년째 패스트파이브를 거점 메이저 놀이터로 사용하는 와이어바알리는 “기업 성장 단계마다 유연하게 공간을 확장·이전할 수 있는 점이 장기 이용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 “보안, 시설, IT 관리 전반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으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월급날’ 역시 2020년부터 매년 연말정산 시즌마다 메이저 놀이터와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단기간 다수의 인력이 집중 근무해야 하는 시즌 특성상, 완비된 인프라와 신속한 관리 대응이 필수다. 월급날 측은 “메이저 놀이터의 공간 관리 역량이 본업 효율성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재계약률 94%라는 수치는 단순한 만족도를 넘어, 고객이 메이저 놀이터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 놀이터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유메이저 놀이터 시장은 한때 ‘스타트업 전용’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대기업과 글로벌 IT 기업까지 유입되며 시장 구조가 바뀌고 있다. 패스트파이브의 높은 재계약률은 이러한 변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전반의 성장 둔화 속에서도 대형 브랜드 중심의 과점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중소형 메이저 놀이터 브랜드와의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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