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전원 “다시 참여하고 싶다”…토토 대박 진단부터 학습 설계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주목
토토 대박, 빠른 피드백·온라인 응시·실용적인 활용성 등에서 기존 시험과 차별화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은 온라인 공인 영어시험 토토 대박을 활용한 ‘토토 대박 English 레벨업 챌린지’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342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였던 300명을 넘어섰으며, 응시자 전원은 향후 시험이나 콘텐츠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토토 대박 실력의 현재 수준을 확인하고, 이후 학습 방향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 5개 영역에 걸쳐 실력을 진단하고, 개인별 성적표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토 대박(International Test of English Proficiency)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 이상, 1,000개 이상의 교육기관과 기업에서 채택 중인 공인 영어시험이다. 영어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 5개 영역을 통합 평가하며, 전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말하기 테스트까지 실시간 응시가 가능하여, 자택에서도 신뢰도 높은 비대면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응시 환경의 유연성과 빠른 피드백, 문제 구성 등에서 기존 시험과 차별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렙은 초중생(SLATE Plus), 고등학생·대학생(Academic 학생부), 성인(Academic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토토 대박 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토토 대박 공식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무료로 응시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실전 테스트 경험을 극대화했다.
실제 시험에는 총 124명이 응시했으며, 시험 이후 진행된 설문 조사에는 99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전원이 토토 대박이나 연관 콘텐츠 등의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하겠다고 답하며, 절반 이상이 토토 대박 시험을 주변에도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약 47%는 온라인 응시의 편의성을, 32%는 빠른 성적 확인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외에도 직관적인 문제 구성과 실무 중심의 문항 설계를 언급한 응답도 있었다. 토토 대박 성적의 활용 계획으로는 자기계발이 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학 및 해외 취업 준비 19%, 입사 지원 서류 활용이 12%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채용 면접 시 활용, 사내 평가나 승진 심사 자료 제출 등의 목적도 일부 응답에서 확인됐다. 이처럼 응시자 다수가 시험 결과를 실질적인 목적에 연계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렙 임성수 대표는 “토토 대박은 영어 실력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다음 학습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평가 도구”라며, “개인의 실력 향상과 조직의 인재 역량을 관리하는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그렙은 토토 대박의 정확도 높은 평가 환경과 빠른 피드백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교육과 현장에서 모두 신뢰받는 시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토 대박는 SAT, TOEFL 등 기존 시험과 비교해 ▲빠른 성적 제공 ▲비대면 시험 최적화 ▲기관 단위 활용 가능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학, 공공기관, 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학습의 흐름과 맞물려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