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화) KHU Creative Camp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전환의 미래 선도하는 독창적 바카라보라혁신, "경희의 미래 바카라보라을 그리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경희 바카라보라 혁신 비전 선포-경희의 미래 바카라보라을 그리다’를 5월 20일(화) 청운관 KHU Creative Camp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희 바카라보라 혁신에 대한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희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됐다.
행사는 △경희의 바카라보라을 성찰하다(이원구 바카라보라혁신사업단장) △경희 바카라보라, 우리는 희망한다(학생/교수/직원) △경희의 미래 바카라보라을 그리다(김진상 총장) △총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 바카라보라의 과거와 현재를 면밀하게 살피고,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경희 바카라보라’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경희대는 대대적 바카라보라 혁신을 준비 중이다. 전 지구적 문제와 기술의 발달 등 고등바카라보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AI로 대표되는 기술의 발전은 바카라보라 현장도 바꾸고 있다. 사회에서는 융합적 지식과 실천력을 가진 인재를 요청한다. 학생들은 단일 학문으로 생애를 살아갈 수 없다. 경희대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도 주체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바카라보라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원구 단장은 ‘경희의 바카라보라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경희 구성원이 생각하는 미래대학의 모습과 경희 구성원 설문 조사 결과, 국내외 대학의 바카라보라 혁신 사례, 대내외 바카라보라 환경 트렌드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경희의 바카라보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경희 구성원은 미래대학 바카라보라 혁신을 요청하고 있다. 바로 지금이 구성원 모두가 미래대학 바카라보라 혁신 실천에 동참할 적기”라고 밝혔다.
‘경희 바카라보라, 우리는 희망한다’는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 박병준 국제캠퍼스 총학생회장, 홍재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김양진 교수의회 의장, 김민석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이 구성원이 생각하는 바카라보라 혁신의 방향을 밝혔다. 캠퍼스 특성 강화와 대학 정책의 창의성 담보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진상 총장은 전환 시대를 맞아 바카라보라의 본질적 방향을 재정립하고, 학생이 스스로 삶을 설계할 힘을 기르는 바카라보라 혁신에 관해 설명했다. 핵심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보다 ‘어떻게 배우고 성장할 것인가’에 있다. 바카라보라의 중심을 교수자에서 학습자로 전환하고, 경험 기반의 사회적 실천으로 옮기려 한다.
경희의 바카라보라 혁신은 기존의 전공 중심 바카라보라을 극복해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방식의 학습권 선택을 보장해 학생이 스스로 배우는 구조를 강화한다. 사회적 변화에 적응을 넘어, 변화를 이끄는 창의적 변화를 이끄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에 더해 학생이 학습 자체를 삶의 목적과 연결 짓고, 디지털 기술과 개인화된 학습 설계를 통해 학생별 성장 여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국제사회와의 연계,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 지역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고등바카라보라 기관의 역할이다. 김진상 총장은 “경희 바카라보라 혁신의 결과가 단계적으로 구현돼 경희대가 세계를 선도하는 바카라보라의 혁신 리빙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희대가 목표하는 바카라보라 혁신은 단순한 커리큘럼의 개편 이상의 작업이다. 경희대는 AI 시대에 걸맞는 주체적·실천적·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 이를 위해 바카라보라의 철학과 체계를 근본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진상 총장의 발표 이후에는 ‘총장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현장과 구글폼으로 수합한 사전 질문, 영상 질문 등에 대해 김진상 총장이 답변했다. 학생들은 사고력 확장을 위한 평가 방식의 변화와 학과 과정의 혁신에 관해 물었다. 김진상 총장은 역량 중심의 평가 방식 도입과 학문 분야의 탁월성 확보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