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 입주메이저 사이트 루센트블록,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STO 분야 유일
서울핀테크랩 입주메이저 사이트 루센트블록,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STO 분야 유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허브인 서울핀테크랩의 입주메이저 사이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5월 14일 발표된 이번 선정은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를 운영 중인 루센트메이저 사이트이 메이저 사이트체인 기반 STO 모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중소·중견메이저 사이트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우대, 수출·IR·컨설팅 등 비금융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 말까지 509개 메이저 사이트에 혜택이 제공된다. 루센트블록은 산업통상자원부 추천을 받은 128개 메이저 사이트 중에서 선정됐으며, STO 분야로는 유일한 성과다.

루센트블록은 2018년 11월 설립된 대전 소재의 혁신금융메이저 사이트으로, 비수도권 최초의 혁신금융사업자이기도 하다. ‘모두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을 토큰화하고 이를 일반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루센트블록의 이번 성과는 서울핀테크랩의 혁신적인 핀테크 메이저 사이트 지원 체계가 낳은 결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금융의 융합을 이끄는 스타트업들의 도약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루센트메이저 사이트 허세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자사의 STO 기술이 실물경제 혁신의 한 축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대중화에 앞장서며 누구나 쉽게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메이저 사이트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시 직영의 핀테크 특화 보육기관으로, 입주 메이저 사이트에 ▲업계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투자유치 연계 ▲전문 교육 및 네트워킹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서울핀테크랩은 창업 7년 이내의 국내외 핀테크 메이저 사이트을 대상으로 전용 사무실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메이저 사이트들에게 큰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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