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대학 소셜벤처 경쟁 무대, 투자자와 대중 관심 집중
‘에이피그린’ 대상, ‘페리오니어’ 우수상, ‘도미노이펙트’ 베스트 피치상 수상
지난 26일,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KAIST 임팩트MBA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스파크랩과 공동 주관한 ‘KAIST vs 서울대학교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슈퍼 매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행사인 ‘2025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25~26일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슈퍼 매치는 현 세대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소셜벤처들을 소개하고, 투자자 및 일반 대중에게 실제 투자 기회와 사업 모델을 선보이는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KAIST와 서울대학교의 ‘대항전’ 형식은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생태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KAIST 임팩트MBA의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4개사와 서울대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NU 빅 스케일업(SNU BIG Scale-up)’ 참가 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된 피칭 무대에서 각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 방안 △솔루션 차별성과 확장 가능성 △사회적 임팩트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소풍커넥트 최경희 대표와 프라이머 노태준 액팅 파트너가 참여했다. 두 전문가는 각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발표 직후 심도 있는 피드백과 조언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경쟁력 측면 모두를 고려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KAIST 임팩트MBA 출신 ‘에이피그린’이 차지했다. 에이피그린은 의료시설 등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현장에 설치 가능한 청정수소 기반 전력 설비를 개발,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효율적인 전력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급진성 치주염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페리오니어’가 수상했다. 페리오니어는 접근성 높은 치주염 진단 키트와 면역 치료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했다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관객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 피치상은 외국인 요양보호사를 위한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도미노이펙트’가 수상했다. 종합 평가 결과, 대학 단위 우승팀으로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학교가 선정됐다.
행사 후반에는 일본 소셜벤처 경연대회 ‘임팩트 시프트(Impact Shift)’ 수상기업 ‘Booon’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Booon은 음식물 쓰레기를 곤충 단백질로 재활용하는 모델을 소개하며, 국내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생태계에 글로벌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프라이머의 노태준 액팅 파트너는 “오늘 무대에 오른 기업들은 사회문제 해결뿐 아니라 비즈니스 경쟁력도 갖춘 모델을 제시했다”며, “과거 소셜벤처가 사회적 가치 중심이었다면, 이제 경제적 가치와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행복나래와 SK그룹은 2013년부터 KAIST 경영대학과 협력해 ‘KAIST 임팩트MBA’를 운영하며 소셜벤처 창업가를 육성해왔다. 2021년부터는 임팩트MBA 동문을 포함한 유망 소셜벤처들이 투자와 판로 개척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매년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슈퍼 매치 역시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과 투자자, 일반 대중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국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피칭 대회를 넘어, 대학 기반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의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가능성을 동시에 평가하고, 글로벌 사례와 교류를 통한 학습 효과까지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일부 참가 기업은 기술 상용화 가능성이나 시장 확장 전략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미흡한 부분이 지적되기도 했다. 향후 이러한 점들을 보완할 경우 국내 소셜벤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