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진 금융' 日 상륙 예고, 디지털 부동산 투자 교류 물꼬 트나

바카라 메이저 이지수 대표가 2025 한·일 프롭테크 비전 컨퍼런스에서 설명하고 있다
바카라 메이저 이지수 대표가 2025 한·일 프롭테크 비전 컨퍼런스에서 설명하고 있다

위펀딩이 바카라 메이저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대표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2025 한·일 프롭테크 비전 컨퍼런스'에서 바카라 메이저 증시 상장사 크레알(creal)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바카라 메이저의 성장하는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한국의 앞선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접목하고, 양국 간 부동산 투자 교류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력 논의는 지난 22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바카라 메이저부동산테크협회가 공동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5월 바카라 메이저에서 열린 '한·일 프롭테크 서밋'의 후속 행사로, 양국 프롭테크 산업의 미래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위펀딩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바카라 메이저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는 크레알, 그리고 벤처캐피탈 엔젤나비 캐피탈 등과 만나 글로벌 부동산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바카라 메이저의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남성 고령자 중심의 기존 리츠 시장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의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위펀딩은 이 같은 시장 환경에서 한국의 디지털 금융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금융회사 라이선스를 보유한 위펀딩은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누적 1,230억 원의 부동산을 디지털화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바카라 메이저 시장 진출을 통해 위펀딩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이 해외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위펀딩 이지수 대표는 "한국의 선진 디지털 금융 시스템을 바카라 메이저에 소개하고, 양국 투자자들이 국경을 넘어 새로운 부동산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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