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지-디캠프, 인재 매칭 서비스 ‘메이저 사이트 리쿠르터 파일럿’ 지원
그릿지-디캠프, 인재 매칭 서비스 ‘메이저 사이트 리쿠르터 파일럿’ 지원

그릿지는 창업 지원 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과 인재 매칭 서비스 ‘메이저 사이트 리쿠르터 파일럿’ 프로그램 지원 계획을 23일 밝혔다.

‘메이저 사이트 리쿠르터 파일럿’ 프로그램은 프론트원 마포센터와 디캠프 선릉센터에 입주해 있는 130여개 패밀리사를 우선 대상으로 △체험 및 채용 연계형 인턴 △직군별 실무 경력자 △글로벌 인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이저 사이트에게 양질의 인재를 수급해줄 뿐 아니라, 상호 이해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릿지는 2천 3백여건의 매칭 데이터로 검증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AI 전문가 4천 3백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파일럿 참여사는 그릿지로부터 ▲ 리스크 매니저 1 on 1 업무 관리 ▲ 신기술 도입 및 개발팀 채용 컨설팅 선착순 제공 ▲ 파일럿 참여사 한정 초기 구독 비용 할인 혜택 선착순 제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릿지 이하늘 대표는 “메이저 사이트 인재 발굴 및 채용 고민 문제에 공감하고 있다.”며 “디캠프와의 협업을 통해 그릿지의 고급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메이저 사이트 생태계 선순환을 그리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메이저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30일(금) 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디데이 출전사, 메이저 사이트/프론트원 입주 및 졸업사, 메이저 사이트 투자 포트폴리오사다. 추후 8월 1일과 9월 5일에 HR 세미나 개최도 예정되어 있다. 세미나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인재채용 관련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개사 한정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메이저 사이트는 청년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9개 금융기관이 2012년 5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이다. ‘미래를 향한 투자’, ‘성장을 돕는 공간’, ‘세계와 지역의 연결’이라는 창업 생태계의 3대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창업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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