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 메이저 놀이터화 촉진 및 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해외 진출 지원 본격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2년 연속 언박싱데이(데모데이) 후원…메이저 놀이터 사업화 전략 주제로 강연 진행
헬스케어 특화 메이저 놀이터 진출 파트너 벤처블릭(VentureBlick, 대표 이희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 ‘2024 메디테크(2024 MEDITEK 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 메이저 놀이터 파트너로 참가하여 국내 의료기기·헬스케어 유망 기술과 스타트업의 메이저 놀이터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의 대학, 병원, 연구소, 기업, 스타트업 등이 모여 혁신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한 기술 사업화 등 메이저 놀이터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2024 메디테크에는 치료·수술기기, 진단·실험장비, 영상 진단기기, 모바일 헬스, E-헬스, AI 기반 혁신의료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학 등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4일, 벤처블릭은 협력사인 메이저 놀이터 CDMO 기업 JLK Technology와 메디테크 조직위원화와 함께 메디테크의 메이저 놀이터화를 촉진하고 메디테크 참여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3자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 보유 역량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메디테크 유관기관의 메이저 놀이터 생산 관련 지원 ▲메디테크 유관기관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다.
또한 벤처블릭은 2024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드 입상 기술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모데이 프로그램인 ‘언박싱데이’에 에스와이피,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후원사로 참여해 심사를 함께했다. 메이저 놀이터 유망 기술을 보유한 입상기업 및 연구기관 13곳이 참가해 투자자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술의 비즈니스 역량을 발표하고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마인즈에이아이, 메타이뮨텍,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는 “2024 메디테크에서 가진 3일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해 메이저 놀이터 잠재력이 돋보이는 여러 기술들을 발견하고 한국 의료기기·헬스케어의 메이저 놀이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유망 기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상업화를 추진하고 성공적인 메이저 놀이터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메디테크 조직위원화 및 메이저 놀이터 파트너와 협업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독일, 중국, 인도 등에 지사 및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벤처블릭은 여러 나라의 헬스케어 혁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메이저 놀이터 헬스케어 혁신을 견인해왔다. 작년 12월에는 메디테크 조직위원화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와 함께 메디테크의 메이저 놀이터화를 도모하고 연구자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