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으로 만든 대체 가죽으로 인도네시아 순환경제 구축 나선다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인도네시아 친환경 스타트업 MYCL과 ‘대체 가죽 가치사슬 구축 사업’으로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메이저카지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YCL-ASEIC 메이저카지노은 인도네시아의 농업폐기물 문제와 대체 가죽 공급 부족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버섯 균사체를 활용하는 MYCL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체 타미앙(Aceh Tamiang) 지역의 팜나무 폐기물을 배합하여 대체 가죽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토양 개선제와 바이오 펠릿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자립을 함께 높이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폐기물 매립 저감과 지역 소득 창출을 통한 환경적·경제적 효과의 실현이 기대된다.
메이저카지노에 기금을 제공하는 P4G는 혁신 솔루션 기반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녹색 협력 플랫폼이다. 저·중소득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동 기관은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외교부의 협력하에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가 주관하고 있으며, 2018년 출범 이후, 전 세계 148개 이상의 메이저카지노을 지원해 왔다.
본 사업을 통해 ASEIC은 2022년부터 3회 연속 P4G 메이저카지노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약 34만 달러(한화 약 5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내 현지 사무소를 기반으로 P4G 사업의 행정 메이저카지노 자격을 갖춘 ASEIC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혁신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