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거래액 10억 돌파…청년층 위한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 성장세 가속

1인 가구 월세 시장 혁신하는 메이저 놀이터 추천, MYSC 시드 투자 유치…“집업페이로 청년 주거비 부담 낮춘다”
1인 가구 월세 시장 혁신하는 ‘메이저 놀이터 추천’, MYSC 시드 투자 유치…“집업페이로 청년 주거비 부담 낮춘다”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롭핀테크 스타트업 ‘메이저 놀이터 추천’가 청년 주거 금융 시장에 본격적인 성장 가속페달을 밟는다. 2024년 7월 13일, 메이저 놀이터 추천 주식회사(대표 김기태)는 임팩트 투자 전문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지만, 이번 투자 유치는 청년 주거비 부담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MYSC는 2024년 한 해 동안 63개 스타트업에 총 166억 원을 투자하며 국내 임팩트 투자 생태계를 선도해온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MYSC 측은 “메이저 놀이터 추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주거 금융 시장에서 명확한 차별성과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청년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금융 생활의 안전망을 제공하는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 놀이터 추천의 대표 서비스 ‘집업페이’는 월세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세입자가 카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돼 있으며,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서를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보안 검증 시스템을 통해 계약 내용을 확인한 뒤 집주인에게 현금이 송금된다.

무엇보다 카드 결제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3%로 책정해 사용자 메이저 놀이터 추천을 크게 낮췄고, 카드 포인트 적립 및 세액공제 혜택도 동시에 제공해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서비스는 출시 6개월 만에 월 평균 거래액이 150% 이상 상승하며, 누적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메이저 놀이터 추천 측에 따르면 ‘집업’ 앱 이용자는 현재 4만명을 넘어섰으며, 단순 결제를 넘어 ▲이사 플래너 ▲전세안전리포트 ▲주거 멤버십 제휴 ▲세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종합 주거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진행 중이다.

서비스의 품질과 보안 안정성도 입증됐다. 메이저 놀이터 추천는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품질경영 인증 ‘ISO 9001’과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는 플랫폼 운영 전반에 걸쳐 체계적 품질관리와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금융업계와의 전략적 제휴도 강화됐다. 메이저 놀이터 추천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우리금융그룹, BNK경남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신뢰성과 인프라 확대에 성공했다. 특히 2024년 6월에는 광주광역시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 서비스 확산 및 지역경제와의 상생 모델을 추진하며 전국 단위 확장 발판도 마련했다.

국내 월세 시장은 연간 36조 원 규모에 달하지만 카드 결제 비율은 1%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이는 곧 메이저 놀이터 추천와 같은 혁신 기업에 거대한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청년층,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금융 접근성과 유연한 결제 수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집업페이’가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편의성 이상의 사회적 의미를 가진다.

김기태 메이저 놀이터 추천 대표는 “이번 MYSC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기술 고도화와 마케팅 확대에 집중해 월세 카드결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지역은 물론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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