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GM 메이저 사이트 추천 기술력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국내 AgTech 시장의 주목받는 신흥 주자

메이저 사이트 추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서 7.5억 원 투자 유치… “기후위기 대응 종자 상용화 속도”
메이저 사이트 추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서 7.5억 원 투자 유치… “기후위기 대응 종자 상용화 속도”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바이오 벤처 ㈜메이저 사이트 추천(대표 김주곤)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 7억5000만 원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고기능성 유전자변형(GM) 종자 개발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종자 시장 진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농업기술(AgTech)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생명공학 융합기술을 토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 ‘HiSeedX™’를 통해 빅데이터, AI, 생명과학을 통합한 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가뭄·환경 스트레스에 강한 GM·GE(유전자 편집) 작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옥수수, 콩, 벼 등 주요 곡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형질전환 기술에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메이저 사이트 추천가 보유한 기술의 핵심은 식물의 수분 이용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극심한 가뭄 조건에서도 일반 종자 대비 최대 30% 이상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질소비료의 사용량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어, 농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생산성 제고에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 농업의 실현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의 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투자에 참여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남우현 팀장은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작물 재배 가능 지역과 생산성에 제한이 생기고 있다”며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실험실 기술 수준을 넘어 상업화를 위한 준비가 상당히 진행된 기업”이라고 말했다.

기술뿐 아니라 인력 구성도 메이저 사이트 추천의 경쟁력 중 하나다. 김주곤 대표는 가뭄저항성 벼 연구에서 국내 다수의 라이선스아웃(L/O)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종자기업 신젠타(Syngenta) 한국 법인의 전직 대표 김용환 이사, 생명공학 종자 등록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오세준 소장 등이 주요 핵심 인력으로 합류해 있다.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지난 2021년부터 국립농업과학원, 남미 우루과이의 국가연구기관 등과 손잡고 국제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가뭄저항성 벼와 기타 작물에 대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미국, 남미, 동남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상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기후 농업 기술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진입에 있어 넘어야 할 장벽도 분명하다. 유전자변형(GM) 작물에 대한 국내외 규제는 여전히 보수적인 편이다. 특히 국내는 GM 작물의 상업적 재배가 허용되지 않아 기술 검증 이후의 사업화에 제한이 따른다. 메이저 사이트 추천 측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해외 시험재배와 수출 중심 전략을 병행하고 있지만, 결국 제도적 정비 없이는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일반 소비자와 유통 시장에서 GM 작물에 대한 인식 개선도 과제로 남는다. ‘메이저 사이트 추천 위기 대응’이라는 공익적 가치가 있다고 해도, 유전자 변형이라는 민감한 키워드가 포함된 만큼 투명한 정보 공개와 장기적인 신뢰 구축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주곤 메이저 사이트 추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에 대해 “지속되는 기후 불안과 식량 공급망 위기,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서 메이저 사이트 추천의 기술이 해답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다”며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험재배 확대를 통해 상업화 가능성을 빠르게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미국 및 남미 등 주요 해외 작물 재배 국가에서 실증실험 및 종자 등록 절차를 보다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시리즈A 후속 투자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