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해법 찾는 사회혁신 메이저 사이트 추천 지원… ‘돌봄드림’과 ‘시놀’ 새 동력으로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고령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돌봄과 커뮤니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쳤다.
두 기관은 최근 ‘2025 시니어 임팩트 메이저 사이트 추천 3기’ 협약식을 열고, 기술과 커뮤니티를 결합해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에 나설 사회혁신 스타트업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비접촉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돌봄드림(대표 김지훈)과, 중장년 소셜 플랫폼을 운영하는 ㈜시놀(대표 김민지)다.
두 기업은 앞으로 1년간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의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다.
‘시니어 임팩트 메이저 사이트 추천’은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기획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회혁신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3기에는 건강, 관계, 삶의 질 등 초고령사회에서 대두되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체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메이저 사이트 추천들이 선발되면서, 프로그램의 실질적 파급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유한킴벌리 전양숙 시니어사업센터장은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은 기업과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사회혁신가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도 “메이저 사이트 추천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멘토링과 네트워킹, 사업화 컨설팅 등 실질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3기 펠로우 기업들도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 기술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돌봄드림’
㈜돌봄드림은 비접촉 생체신호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 돌봄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자 한다.
기존 웨어러블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 신호를 감지·분석하는 기술은 개인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사회 돌봄 체계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김지훈 대표는 “기술이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서, 안전과 돌봄의 기본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메이저 사이트 추천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와 지역사회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셜 고립을 해소하는 시니어 커뮤니티 ‘시놀’
㈜시놀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며, 시니어 세대의 외로움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만남이 아닌, 시니어 스스로가 활발하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놀’과 ‘시럽’은 이미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시놀은 2023년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내에 안정적인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으며, 지역 기반 커뮤니티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김민지 대표는 “시니어의 외로움은 사회적 비용으로 연결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구조를 기술로 실현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메이저 사이트 추천 2기로 활동했던 기업들의 성과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대표 정고운)와 ㈜스프링소프트(대표 서영철)는 각각 시니어 맞춤 운동 콘텐츠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두 기업 모두 메이저 사이트 추천 기간 동안 사업화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으며, 행사 당일 수료패를 수여받았다.
시니어 임팩트 메이저 사이트 추천은 출범 3년 만에 시니어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대표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임팩트를 지향하며, 지원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동반 성장이 병행된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시니어 문제를 ‘돌봄’과 ‘고립’이라는 양대 축으로 풀어내는 이번 3기 메이저 사이트 추천 선정은 고령화 대응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메이저 사이트 추천 4기 운영도 이어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초고령사회는 이제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의 문제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선도하는 시니어 임팩트 메이저 사이트 추천은 그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실험이자 도전이다.기술과 커뮤니티가 융합된 시니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지금, 이들의 다음 걸음을 지켜보는 것도 우리 사회가 함께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