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관리부터 인건비 절감까지… 통합 솔루션으로 외식업 현장 혁신 나서

왼쪽부터 박민수 비범한녀석들 대표와 방현우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이저카지노사이트)
왼쪽부터 박민수 비범한녀석들 대표와 방현우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이저카지노사이트)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기업 메이저카지노사이트(대표 박준기)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범한녀석들(대표 박민수)과 손잡고 푸드테크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식업 전반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박민수 비범한녀석들 대표와 방현우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본부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범한녀석들 브랜드에 ▲포스(POS) 시스템 ▲선·후불 테이블 오더 ▲프랜차이즈 본사용 대시보드 ▲매장 맞춤형 기능 등 통합적인 푸드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비범한녀석들은 전국 가맹점의 매출, 주문, 운영 데이터를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가능해진다.

외식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업계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 많은 가맹점들은 매장 운영과 주문·결제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영 효율이 떨어지고, 본사의 경영 전략 수립 역시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의 하나의 모델로 주목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비범한녀석들은 ‘꼬치공방’, ‘필프리’, ‘화계족’ 등 복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단순한 브랜드 운영을 넘어 창업 컨설팅과 메이저카지노사이트 파트너십 등 외식 산업 전반에 걸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 다각화와 함께 디지털 전환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실제 대표 브랜드인 ‘꼬치공방’의 경우, 전체 가맹점 중 70% 이상이 이미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솔루션을 도입한 상태다. 이를 통해 주문·결제 시스템의 자동화로 매장당 월평균 약 210만 원 상당의 인건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비 절감과 인력 효율화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모든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별도의 대리점 없이 직접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기술 문의나 긴급 대응에 있어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박민수 비범한녀석들 대표는 “직영 기술지원 체계를 갖춘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의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디지털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현우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본부장 역시 “F&B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활발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비범한녀석들과 협력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가맹점 운영 니즈에 밀착한 솔루션 제공으로 본사와 매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이 중소외식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본사에게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주문·결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본사 차원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컨설팅 기능까지 결합된 통합 플랫폼은 경영 효율화를 넘어 경쟁력 제고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많은 중소 메이저카지노사이트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예산 확보와 기술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사한 모델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이나 저비용 솔루션의 확대 보급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 및 창업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외식 산업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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