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항공·사무용품까지 결제금액 3~7% 현금 메이저 놀이터 순위 앱 출시

㈜와이리(대표 김범석)가 소비자에게 결제 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리워드 경유 쇼핑 애플리케이션 ‘메이저 놀이터 순위’를 정식 출시했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는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클룩, G마켓, 알리바바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숙소 예약부터 항공권 구매, 액티비티 체험, 생활용품 구입까지 다양한 소비 활동에 3~7%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앱 내에서 제휴 플랫폼에 접속해 상품 예약이나 구매를 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메이저 놀이터 순위으로 출금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와이리 측은 이번 서비스가 단순 쇼핑 리워드를 넘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양쪽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메이저 놀이터 순위’는 스타트업과 중소사업자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숙박·항공 예약 사이트를 통해 소비를 하면서도, 추가로 현금성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를 즉각 체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스타트업 대표는 “최저가 사이트에서 호텔 예약을 한 뒤 캐시백 포인트가 적립돼 예산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이후 사무실 소모품 구매와 출장 항공권 예약도 ‘메이저 놀이터 순위’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사무용품이나 출장비 같은 고정 비용에서도 현금 환급이 이뤄져 운영 예산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리워드 앱 특성상 실제 메이저 놀이터 순위 효과가 결제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포인트 적립률이 높은 상품군이나 플랫폼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와이리는 ‘메이저 놀이터 순위’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계속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 간 연동성 강화, 실시간 캐시백 적립 및 출금 프로세스 간소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메이저 놀이터 순위’가 점차 확대되는 리워드 기반 쇼핑 앱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중복 리워드 지급, 개인정보 관리, 플랫폼 신뢰성 문제 등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최근 모바일 앱을 통한 리워드 경유 쇼핑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추가 소득을 얻는 ‘앱테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편리한 쇼핑과 함께 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와이리 측은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신뢰도 높은 운영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는 소비자가 평소 이용하던 온라인 쇼핑과 예약 플랫폼을 경유하는 것만으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도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리워드율과 적립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제휴처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앱 이용 경험이 개선된다면 국내 경유 쇼핑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