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뷰티·푸드·관광·게임 등 한류 전 산업군 집결…4일간 수출 상담 782억 원 성과
4개 부처·5개 기관 협력, 메이저 토토 사이트 정부와 문화·경제 교류 기반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5 K-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All about K-style)’이 메이저 토토 사이트 토론토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델타호텔과 메리디언홀에서 열렸으며, 음악·드라마·게임·웹툰·식품·화장품·관광 등 메이저 토토 사이트컬처 전 분야를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4일 동안 3만1,200명이 현장을 찾았고, B2B 상담에서는 78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6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 첫 이틀간은 현지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텐츠 기업 14곳, 화장품 17곳, 수산 9곳, 항공·여행 4곳 등 총 44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메이저 토토 사이트관광 홍보관을 찾은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메이저 토토 사이트뷰티, 메이저 토토 사이트팝 댄스 체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그 열기를 체감했다”고 말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전통문화 브랜드 ‘MU:DS(뮷즈)’를 소개하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고,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퍼스널 컬러 진단, 뷰티 박스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긴 대기줄을 형성했다.
10일 메리디언홀에서 열린 메이저 토토 사이트팝 공연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뱀뱀,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가 무대에 올라 3천여 명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함성을 이끌어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마련한 ‘K-푸드 스튜디오 존’에서는 배우 류수영과 메이저 토토 사이트 출신 셰프 레이먼 킴이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이 이어지며 현지인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전했다.
11~12일 진행된 기업 간 거래(B2B) 수출 상담회에는 콘텐츠 기업 34곳, 화장품 17곳, 수산 9곳 등 60개 한국 기업과 메이저 토토 사이트 바이어 119개사가 참가했다.
게임·방송·화장품·수산·식품 분야에서 총 506건, 782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6건의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행사장에는 온타리오 주정부 문화유산부 제이미 버크 국장,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 토론토 투자청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한·메이저 토토 사이트 간 문화·경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콘진원은 현지 비정부기구와 협력해 메이저 토토 사이트 내 문화 소외계층 90여 명을 K-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초청했다. 또한 굿네이버스 메이저 토토 사이트 지부와 함께 현장 모금 캠페인을 운영해 관람객의 자발적 기부를 유도했다.
김락균 콘진원 글로벌혁신부문 부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 현지에서 메이저 토토 사이트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콘텐츠뿐 아니라 식품, 뷰티 등 연관 산업의 동반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엑스포는 9월 스페인,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이어 열린다. 북미 시장에서 확인된 한류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과 중동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해외 개최 비용 대비 실질적 성과와 지속성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수출 상담 규모가 컸지만, 계약 체결과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는 향후 추적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