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메이저 토토 사이트→아기메이저 토토 사이트 플러스 거쳐 단계적 성장…글로벌 물류 SaaS 확장 박차
글로벌 물류 DX(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메이저 토토 사이트(대표 박진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5 예비유니콘 기업’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콜로세움은 2023년 아기유니콘 선정, 2024년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게 됐다.
‘예비메이저 토토 사이트’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 자금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정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79개사가 지원하며 약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9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액 1,000억원, 누적 물류량 600만 건을 달성했다.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전 세계 53개 물류센터와 연계해 K-뷰티·K-푸드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국 풀필먼트 센터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 CTK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과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북미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이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SaaS 플랫폼 ‘Colo AI’는 주문부터 입출고, 재고 관리,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AI 기반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다. 미국 현지 물류 거점에서는 100% 자동 정산 시스템을 구현하며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박진수 대표는 “예비유니콘 선정은 메이저 토토 사이트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은 결과”라며 “고객사와 상생하며 글로벌 물류 혁신을 이어가는 아시아 최고의 물류 D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저 토토 사이트은 올해 상반기 27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8월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기업가치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은 내년 매출 3배 확대와 유니콘 기업 도약의 발판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국내 메이저 토토 사이트의 글로벌 진출과 물류 혁신 사례로 주목된다. 다만 급속한 확장 과정에서 해외 법인 운영, 현지 규제 대응, 기술 안정성 등 향후 과제도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현지화 전략과 기술 고도화 없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은 향후 북미와 아시아 중심으로 물류 SaaS 사업을 확장하며, K-브랜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함께 기업 가치를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