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저 사이트 추천 플랫폼 도약…1000억 기업 목표 선언

메이저 사이트 추천가 중기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사진=메이저 사이트 추천)
메이저 사이트 추천가 중기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사진=메이저 사이트 추천)

K-컬처 팬덤 IP 전문 기업 메이저 사이트 추천(대표 최은성)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수익성장형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최대 3억 원의 자금 지원과 최대 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혜택을 확보하게 됐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과거 외부 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없는 기업 중 수익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을 선발해, 이른바 ‘벤처천억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팬덤 IP 사업에 특화된 메이저 사이트 추천가 이번 기회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K-POP을 비롯해 아티스트·애니메이션·스포츠 등 다양한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마케팅 에이전시 △머천다이징(MD) △웹툰·웹소설·게임 연계 경험 공간 운영 △포토카드 키오스크 솔루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팬덤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응모 시스템과 글로벌 유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2021년 설립 이후 연평균 9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메이저 사이트 추천 IP와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은 차별성이 뚜렷하다”며 “단기간 내 높은 성장률을 입증한 점이 정부의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IP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메이저 사이트 추천는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일본과 프랑스 시장 진출을 확정했으며, 동남아시아와 북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자사 솔루션 ‘헤이포카(HEYPOCA)’는 이미 12개국에서 파트너십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최은성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메이저 사이트 추천의 기술력과 콘텐츠 운영 능력이 공인된 결과”라며 “글로벌 IP 확보, 포토카드 키오스크 인프라 전환, 해외 플래그십 매장 설립 등을 통해 10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저 사이트 추천가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면서 K-컬처 팬덤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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