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메이저 사이트 전문성 강화, 조직 개편 통해 사회혁신 생태계 확장 노린다

국내 대표 공익법인 임팩트메이저 사이트사인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대표 이순열)가 조직 리더십에 변화를 단행했다. 이종익 전 대표가 제5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하고, 이순열 대표가 단독 대표 체제를 갖추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조직 개편은 임팩트메이저 사이트사로서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자본을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종익 신임 이사장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출신으로, 2016년 12월부터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 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국내 임팩트금융 시장에서 ‘공익법인 임팩트메이저 사이트사’라는 새로운 메이저 사이트 모델을 정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시 사회메이저 사이트기금 550억원 운용을 총괄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를 다수 만들어냈고, 대기업과 공기업의 사회공헌 및 CSR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기부 기반 임팩트메이저 사이트 모델 확산을 위해 다수의 벤처메이저 사이트조합 설립을 주도했으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론칭해 메이저 사이트와 사회공헌의 접목 사례를 확대했다. 현재 최고메이저 사이트책임자(CIO)를 겸임하며 민간 메이저 사이트 생태계와의 연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앞으로 비영리와 영리 생태계를 잇는 플랫폼으로서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의 역할을 넓히고, 사회적 자본의 전략적 운용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순열 대표는 2022년 8월부터 이종익 이사장과 공동 대표로 일하며 조직의 액셀러레이팅 체계 고도화, 글로벌 협력 확대, ESG 기반 사회공헌 및 CSR 프로그램 확대 등 전략적 전환을 견인해왔다. 국제노동기구(ILO),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글로벌발전연구원(ReDI) 등 비영리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노동 문제와 국제개발협력 프로그램 평가에 전문성을 발휘한다.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이 대표는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가 임팩트메이저 사이트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사회혁신 스타트업 및 조직을 적극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직 개편은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가 그간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려는 시도다. 이사장과 대표의 역할을 분명히 하여 실행력과 전략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향이다. 이에 따라 임팩트 메이저 사이트 구조를 체계적으로 갖추고, 사회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본 역할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종익 이사장은 “정부, 지자체, 기업, 글로벌 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혁신 펀드와 미래 세대 육성 프로그램을 선도하겠다”며 “사회적 자본의 역할을 확장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미래지향적 임팩트메이저 사이트사로서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최초 공익법인 임팩트메이저 사이트사다.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과 사회혁신 조직에 메이저 사이트,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 등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73개 기업에 직접 메이저 사이트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8개 기업에 메이저 사이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공식 운영사, SKT ESG 코리아 공동운영기관, 하나금융그룹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코카콜라 이노베이션 펀드 등 주요 ESG 및 임팩트 메이저 사이트 분야에서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의 이번 조직 개편은 전문성과 안정성 강화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 한편, 임팩트메이저 사이트 영역의 구조적 한계와 지속 가능성 확보에 대한 과제도 함께 떠오른다. 공익성과 메이저 사이트 성과 간 균형, 그리고 비영리와 영리 생태계 간 연결고리 역할 확대 과정에서 신중한 전략 운영이 요구된다.
임팩트메이저 사이트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사회메이저 사이트의 행보는 향후 국내 사회혁신과 자본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지속 가능한 임팩트 창출과 사회적 가치 증대라는 목표를 어떻게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중장기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