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메이저 놀이터 순위, 유망 핀테크 기업 25개사 내외 모집... 오는 10월 24일 접수 마감
사무 공간부터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전폭적 지원... ‘성장 플랫폼’ 역할 강화
서울시가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메이저 놀이터 순위의 2026년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국내 유일의 초기 핀테크 창업지원시설인 메이저 놀이터 순위은 마포구에 자리 잡은 이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모집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서울시가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2026년 메이저 놀이터 순위 신규 입주 및 멤버십 기업을 모집하며, 국내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신생 기업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독립형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입주기업'과 지정 좌석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핫데스크(hot desk) 방식의 '멤버십기업'으로 구분된다. 입주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매년 연장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은 최대 3년, 멤버십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메이저 놀이터 순위 관련 서비스가 전체 사업의 60% 이상인 기업이다. 입주기업의 경우 창업 3년 이내이면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20억 원 이하여야 한다. 멤버십 기업은 창업 7년 이내의 메이저 놀이터 순위, 블록체인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은 단순히 사무 공간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금융 규제 개선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초기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핀테크 혁신 펀드 운용사와 연계한 정기 IR DAY,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 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 기술 창업을 유도하며, 운영사를 통한 직접 투자도 검토한다. 이는 초기 단계 메이저 놀이터 순위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자금 조달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된다. 해외 현지 데모데이와 싱가포르 메이저 놀이터 순위 페스티벌 참가 등을 지원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은 메이저 놀이터 순위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된다.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11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 1월부터 메이저 놀이터 순위에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접수는 메이저 놀이터 순위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메이저 놀이터 순위 센터장은 “이곳은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닌,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 성장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유망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핀테크 시장은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서울시의 메이저 놀이터 순위 지원은 초기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지원 조건이 창업 3년 이내 또는 7년 이내로 한정되어 있어 성장 단계가 다른 기업들이 모두 혜택을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