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군집제어-정밀가공 시너지, 무인기·무인로봇 플랫폼 기업 도약 선언... 민수·방산 동시 공략 시동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바카라 메이저이 방산 제조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와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무인기 및 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합병을 통해 민수와 방산을 아우르는 ‘투 트랙(Two-Track)’ 비즈니스 체제를 공식화했으며, 김영준 대표이사가 신임 의장으로 취임하며 공격적인 성장의 포부를 밝혔다.
파블로바카라 메이저은 지난 26일, 창원센터(옛 볼크 창원공장)에서 합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 기념 비전 선포식 및 김영준 의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취임한 김영준 의장은 파블로바카라 메이저이 2018년 단 세 명으로 시작해 7년 만에 누적 투자 390억 원, 150명의 인재를 모으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언급하며, 이번 볼크와의 합병으로 "270여 명의 전체 임직원이 무인기 및 무인로봇 분야에서 한계를 재정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개척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장은 AI 군집 비행제어 역량을 지닌 파블로바카라 메이저에 볼크의 뛰어난 정밀가공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 군집조율 및 정밀 비행제어 기술과 고품질의 무인기·무인로봇을 양산할 수 있는 정밀가공 기술의 결합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바카라 메이저은 "글로벌 방산·민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 5조 원을 달성하고, 국내 IPO를 넘어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야심찬 비전을 제시했다.
합병을 완료한 파블로바카라 메이저은 조직을 민수사업부와 방산사업부의 두 사업 분야로 전면 재편하며 '투 트랙 경영체제'를 공식화했다.
민수사업부는 불꽃드론쇼 기술 고도화, AI 군집드론 기반 바카라 메이저기 외관검사 솔루션을 통한 MRO(유지·보수·운영) 시장 진출,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UAM(도심바카라 메이저교통) 솔루션 개발, 반도체 모듈 설비 및 자동화 라인 사업 통합 등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발굴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산사업부는 국방 브랜드 'PabloM'을 중심으로 군집 정찰 및 자폭드론 체계 양산에 나선다. 여기에 바카라 메이저가 보유했던 방산 전투체계 캐비닛, 제어 콘솔 레이더 구동장치, 방산 핵심 정밀 기구가공품 사업 등의 포트폴리오를 통합 확장해 육·해·공 무인체계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블로바카라 메이저의 이러한 행보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조 역량을 더해, 급변하는 글로벌 무인이동체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블로바카라 메이저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덱스 2025'에 참가해 새로운 비전과 함께 'PabloM 방산 시리즈' 및 협력 무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인기 시장의 새로운 거인이 탄생할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