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품종 IP 상업화와 AI 육종 솔루션 개발 박차… 국내외 시장 매출 확대 박창준 대표 “메이저 토토 사이트의 팔란티어 될 것”

“AI로 육종 혁신”… 메이저  토토 사이트, 농업 IP 상업화 속도 높이며 20억 Pre-A 투자 유치
“AI로 육종 혁신”… 메이저 토토 사이트, 농업 IP 상업화 속도 높이며 20억 Pre-A 투자 유치

AI 기반 농업 IP 기업 ㈜메이저 토토 사이트(ROVERS Inc.)가 총 20억 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디지털 육종과 글로벌 품종 IP 상업화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품종 IP 내재화, AI 육종 솔루션 고도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전문 인력 확보 등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라운드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가 리드했으며, KB증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KDB 넥스트원 펀드, 앤틀러코리아, 앤디스파트너스 등이 공동 참여했다. 특히 한투AC는 지난해 4월 메이저 토토 사이트가 ‘바른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후, 사업성 검증과 글로벌 확장을 높이 평가해 올해 7월 5억 원의 후속 투자를 단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자체 개발한 ‘Genix’ 솔루션을 통해 종자 IP의 발굴, 거래, 상업화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하는 품종 IP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전 세계 41만개 이상의 품종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의 재배 환경,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품종을 정밀하게 매칭할 뿐 아니라, 계약과 검역·유통 등 상업화 단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기존 대비 품종 IP 상업화 속도를 50% 이상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미국, 멕시코, 일본 등 글로벌 3개국에서 상업화를 진행 중이며, 북미 시장에서는 국내 쌀품종을 포함한 약 200개 품종의 계약 재배 및 유통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통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현재 AI 기술을 활용한 육종 예측 솔루션도 자체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은 수년이 걸리는 전통적인 육종 산업의 병목을 해소하고, 맞춤형 품종 개발과 로열티 기반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창준 메이저 토토 사이트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략 품종 IP의 글로벌 상업화뿐 아니라, AI 기반 육종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핵심 품종 내재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농업의 비효율을 해결하고 농업 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진정한 ‘농업의 팔란티어’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를 리드한 한투AC 주연우 심사역은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농업 밸류체인 중에서도 종자 분야에 집중해 품종 IP 상업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특히 AI Breeding 기반 육종 예측 솔루션과 글로벌 품종 IP 데이터 인프라는 농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신품종 개발의 생산성을 재정의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AI 농업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전략 품종 IP 내재화 ▲AI 육종 솔루션 고도화 ▲글로벌 PoC 프로젝트 확장 ▲전문 인력 확보 등 사업의 핵심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 농업 IP 산업은 여전히 수작업 중심의 품종 관리, 상업화 과정에서의 시간·비용 문제, 글로벌 시장 정보 부족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AI와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돌파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글로벌 시장과 바이어의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육종과 맞춤형 품종 개발은 기후 변화, 식량 안보, 소비자 취향 다양화 등 메이저 토토 사이트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미국, 멕시코, 일본 등 기존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AI 기반 품종 추천과 검증, 상업화 지원,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농업 IP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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