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쿠폰→앱 ‘나비얌’ 전환… 취약계층 식사 지원도 비대면·데이터 기반으로 혁신
“눈치 보지 않는 식사권리”… 지역 돌봄모델 전국 확산 발판 기대

ICT 기반 사회공헌 솔루션 스타트업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대표 김하연)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과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지원 사업 ‘동네나눔밥집’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동네나눔밥집’의 식사쿠폰을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비얌’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은 신한금융그룹의 연간 1억 원, 누적 5억 원 상당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연 25만 원 상당의 식사쿠폰을 지원해온 대표적 지역 돌봄 사업이다. 그간 종이 쿠폰 방식으로 운영되던 사업은 이용자들이 식사 시 겪는 ‘낙인감’, 쿠폰 분실·훼손, 수기 집계의 비효율 등 현장 과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의 ‘나비얌’을 도입하면 ▲쿠폰 발급·사용 전 과정의 모바일화 ▲가맹점·이용 내역의 자동 통계관리 ▲실시간 정산과 데이터 기반 리포트 등 디지털 관리 체계가 구축된다.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측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자존감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초 정식 오픈을 목표로, 3개월간(7~9월) ▲2025년 기준 운영 예정인 요식업소 32곳 전산 등록 ▲수혜자·가맹점 안내 교육 ▲관리자 페이지 추가 설정 등 사전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김하연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대표는 “나비얌은 누적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 유통, 6만 개 지역 가게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가진 플랫폼”이라며 “취약계층이 ‘눈치 보지 않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로 돕고, 이를 통해 지역 돌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해경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 관장도 “검증된 디지털 인프라 덕분에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은 현물·쿠폰형 복지 자원의 투명한 유통을 돕는 ‘나비얌’을 중심으로, 지자체·기업·NGO와 협력해 기부 디지털화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년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수상, 포브스 아시아 선정 등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ICT 기반 사회공헌 영역에서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은 ▲취약계층 대상 식사쿠폰 배부(누적 1,734명) ▲소상공인 가맹 47개소 확대 ▲반찬 나눔 프로그램 ‘한끼돌봄’ ▲중장년 활동가가 운영하는 ‘안녕밥집’ 등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통해 촘촘한 식생활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사업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첫 사례로, 향후 전국적 확산의 가능성까지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메이저 온라인 카지노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에도 수혜자·가맹점 피드백을 지속 수집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리포트로 기부자와 후원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